김희곤
김포시는 최초 관리지역 세분 수립이후 지역여건이 변화되고, 세분 이전 이미 진행중인 개발계획 등과 불부합한 관리지역의 용도지역 현실화를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관리지역 세분 재정비 변경 결정(안)에 대한 공람 공고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시 도시정책과를 비롯한 대상지역인 통진・양촌・월곶・하성・대곶면에서 공람 공고를 진행 중에 있다.
김포시는 금번 공람 공고 기간 중 주민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검토를 통해 시민의 사적 재산권의 보호는 물론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용도지역의 재정비가 수립될 수 있도록 토지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공람 공고는 이달 15일까지며, 시청 및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공람 및 의견 제시가 가능하다.
김포시 전상권 도시정책과장은 “주민의견 청취 이후 원활한 과업추진을 통해 관리지역에 대한 용도지역 현실화를 실현하고 주민들이 토지를 보다 현실적이고 효율성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