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김포시 고촌읍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48호국도 상에 김포시마크와 자전거를 형상화한 화단을 비롯한 꽃 조형물 2개소를 조성했다.
이번에 화단을 조성한 장곡구간은 서울에서 김포로 진입하는 김포의 관문으로 “김포시마크”를 활용한 화단을 조성해 만개할 경우 김포시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를 형상화한 자전거화단은 기존의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다양한 꽃으로 수놓아 화려하고 아름다운 화단을 완성했다.
채지인 고촌읍장은 “경인 아라뱃길과 관련해 많은 시민들이 김포를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꽃길조성과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김포를 방문하는 내방인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토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