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3일 하점면 망월리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농업인 및 영농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 군수는 직접 승용이앙기를 운전, 모를 내고 농업인들을 위로하며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천호 군수는 “일손부족, 농자재 가격상승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강화농업을 이끌어 가는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강화섬 쌀이 전국 최고의 품질과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강화군에서는 5월 31일 까지를 적기 모내기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적기모내기, 고품질 쌀 생산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