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 권숙교)는 지난 23일 어려운 경제여건과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고자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강화군 양도면 능안마을을 찾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권숙교 상무외 직원 40여명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내기, 고추말장박기, 고구마심기 등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덜어 주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벼씨파종기 1대, 비닐피복기 2대등 농기계를 기증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연규춘 양도면장은 “2011년 6월 자매결연 이후 우리에프아이에스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고, 직거래 장터를 통해 능안마을 농산물을 구입해 줘서 고마운데, 올해도 변함없이 능안 마을을 찾아와 농촌 봉사활동을 해줘서 고맙고, 이제는 한 식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농업인들을 대표해 말씀을 전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랑나눔 운동을 전개해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 농번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