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강화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덕수 강화군수를 비롯한 구경회 군의원, 전경진 군지부장, 유윤규 쌀작목연합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 쌀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1년도 농업 정책설명과 영농시책 홍보 및 강화쌀발전협의회 위원들간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협의가 진행되었으며 금년도 벼작황은 집중호우 등으로 조생종벼는 수확량이 적으나 후반기 기상여건이 좋아 중만생종은 수확량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밝혔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회의에서 “강화지역 농산물을 고품질, 높은 가격의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마케팅 능력제고에도 행정력을 집중시켜 소득 높은 농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