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산림청에서 매년 지정한 숲가꾸기 기간(11.1∼11.30)에 맞추어 숲이 주는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베롱나무 식재구역에 대해 비료 및 볏짚감아주기를 지난 20일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공원녹지과, 공공산림작업단, 산불전문진화대원등 40명이 참여했으며, 고촌읍 풍곡리 48국도변인 천등고개, 상하수도사업소 배수지, 태리IC도로변 경사지에 걸쳐 식재된 베롱나무 600주의 뿌리활착, 생장촉진과 동절기 저온피해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시관계자는 “조림수목이 숲가꾸기 기간(11.1∼11.30) 뿐만 아니라 연중 체계적으로 관리되어 고사목, 피해목등이 발생되지 않고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건실하게 생육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