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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도 보고 주변 풍경도 보며 재두루미 만나러 가는 강화나들길 8코스!! - 멋과 맛이 있는 길! 철새 보러 가는 길
  • 기사등록 2015-11-25 15: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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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에서는 겨울을 맞아 걷기 좋은 길로 철새도래지인 강화 남단 해안 코스인 강화나들길 8코스 철새 보러 가는 길을 소개했다.

 

강화나들길 8코스는 초지진에서 분오리돈대까지 17.2km, 4시간 40분이 소요되는 강화도 남단 해안코스로 상쾌한 바닷바람과 함께 시원하게 펼쳐진 갯벌을 끼고 걷는 것이 특징이다.

 

이 코스는 초지진, 황산도, 선두리 해안경관마을, 후애돈대, 분오리돈대 등 다양한 관광지를 경유하며, 특히 해안을 따라 중간 중간 나오는 어판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바닷가 최고의 관광 명소이다.

 

여기에 황산도 데크길은 바닷가를 1km 정도 왕복할 수 있는 길로 휠체어와 유모차의 통행이 자유로워 온 가족이 함께 여유를 만끽하며 바다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최적의 무장애 여행지다.

 

특히 겨울철에는 다양한 철새를 8코스 어느 구간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데 종종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나 저어새도 볼 수 있다.

 

이번 주말 겨울을 맞아 좋은 사람과 함께 주변 풍경도 맛보며 철새 보러 강화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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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25 15: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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