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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농기계 고치고 수리비 지원 받으세요~ - 농기계수리비 보조금 12월 10일까지 신청해주세요
  • 기사등록 2015-11-25 15: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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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관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수리비 보조사업과 관련하여 혜택을 못 받는 농업인이 없도록 12월 중순까지 농업기술센터에 보조금을 신청할 것을 당부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군은 지방계약법령 개정으로 금년부터 출납 폐쇄기한이 2개월 단축됨에 따라 12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농기계수리비를 지원 신청해야 수리비를 지원 받을 수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농기계 수리비 보조사업은 관내 농업인 소유의 농기계를 수리할 때, 수리에 들어가는 부품가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 내구년한 증가 및 농작업의 기계화를 돕고 농가의 일손을 줄여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가 크다.

 

지원 범위는 트랙터, 콤바인과 같은 대형농기계는 10만원을, 경운기와 관리기 및 기타 소형농기계는 5만원 이내의 부품 수리 대금을 지원하며 농가당 1년간 최대 5기종, 35만원까지 지원된다.

 

농기계 수리비 보조를 받기 위해서는 강화군이 지정한 농기계수리점 33개소에서 농기계 수리 후 보조금 신청서를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영농장비팀으로 제출하면 관련 담당자가 현지 확인 후 농가 개별 통장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트랙터를 수리하고 수리비를 지원받은 불은면 나윤책(69)씨는 농기계가 고장이 나도 수리비 지원사업으로 부담이 줄어 농사 짓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금년도 농기계 수리비 지원신청은 1210일까지 가능하며 농기계 수리비 보조사업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영농장비팀 032-930-417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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