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부장
강화군보건소(소장 권오준)와 강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은미)는 지난 25일 강화군보건소에서 자라나는 꿈나무 어린이들의 체계적인 영양관리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화군보건소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모두 강화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상호 사업을 공유하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영양정보 제공 및 홍보, 전문 인력과 시설 공유, 교육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자 모집 협조 등이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업무지원을 받게 되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좀 더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관리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관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보건소(☎930-4044, 934-85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