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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탑종합병원, '보호자 없는 병동' 포괄간호서비스 운영 - 전담간호사가 24시간 간병, 환자 간병부담 해소.
  • 기사등록 2015-12-01 15: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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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탑종합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보호자없는 병동, 포괄간호서비스기관으로 지정돼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괄간호서비스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병원의 전문간호인력이 환자의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의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며,전담간호사가 24시간 간병을 맡아 환자를 돌보기 때문에 더욱 전문적인 간호서비스와 안전한 입원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보호자나 면회객은 정해진 시간에만 출입이 가능하기때문에 철저한 감염관리와 편안한 치료환경을
만들 수 있다.

검단탑종합병원은 51, 52병동 총 89개 병상을 운영하며, 차차 5층 병동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병실옆으로 5개의 간호서브스테이션을 구축하여 간호사의 동선을 최소화하였으며, 모든 병상 전동침대 설치, 환자감시장치 설치 등 각종 장비를 도입하여 24시간 내내 환자의 상태를 살필 수 있도록 했다. 


이준섭 원장은 "간병인을 대신하여 전문간호사가 환자를 간병함으로써 보다 질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간병비 부담 또한 줄어들어 환자의 만족감이 높아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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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01 15: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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