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부장
□ 고양고용노동지청(지청장 조익환)과 도제특구지원센터 (사)출판도시입주 기업협의회(회장 지현구), 공동훈련센터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원장 이수종)은 11.30.(월) 일·학습병행제 확산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 도제특구지역 내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의 첫 훈련실시를 기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일학습병행제도의 우수한 성공사례 도출로 제도의 확산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 도제특구 지정이 후 최초로 2015.12.1. 도제특구 내 일학습병행제 선정기업 14개소의 학습근로자 31명이 12개월동안 공동훈련센터에서 출판(기획·디자인·편집)관련 훈련을 실시한다.
□ 이번 협약으로, (사)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는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원할한 진행을 지원하며, 파주출판단지 내 채용수요 발생시 고용센터와 연계하여 파주 등 경기북부지역 청년들의 채용지원토록 노력하고,
○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을,
○ 고양고용노동지청은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위한 직업훈련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 조익환 고양고용노동지청장은 “금번 협약은 도제특구지원센터, 공동훈련센터와 우리지청이 일학습병행제 성공적인 훈련 실시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약속한 것”이라고 하며,
“도제특구 내 일학습병행제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여 도제특구 지역을 넘어 경기동북부지역에서의 제도 정착에 크게 기여할 모범사례가 되도록 앞으로 일학습병행제가 관내 지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 이어, “일학습병행제는 청년실업난과 중소기업의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스펙보다는 능력중심의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