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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들 강화미소! K스마일! 앞장 - 감성 해설로 관광객 마음 사로잡아 -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연간 45만명에게 명품 해설
  • 기사등록 2015-12-17 17: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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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나이 55, 1인당 하루 해설 인원 30여명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의 활약이 두드러진 한해다.

 

인천 강화군은 올해 최악의 가뭄과 메르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관광객 유치에도 비상이 걸렸던 한해를 보냈다. 그러나 11월말 현재 146만명의 관광객이 강화를 방문해 지난해보다 오히려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버팀목 구실을 한 주인공이 바로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로 알려지면서 그들의 활동이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순수 자원봉사 단체로 기초자치단체의 관리를 받으며 관광객을 맞이하는 최일선에 선 단체다.

강화군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43명이다. 연간 22천여회의 해설과 56백여회의 고정 근무 및 투어를 병행한 결과 연 45만명이 명품 해설을 청취해 관광객들의 이해와 만족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군은 해설사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다문화출신 중국어 해설사를 양성했다. 중국어 해설사는 3개월에 걸친 교육과 수습을 마치고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해설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강화군은 인천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11일과 12일에 강화역사박물관에서 해설사를 상대로 관광객 환대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한 강화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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