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부장
이제 하점면 어디서든지 강화사랑상품권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강화군 하점면(면장 윤정혁)은 지난 1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41개소 음식점 및 카페, 주유소 등 전 업소의 강화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완료했다.
면에서는 48번 국도공사로 인한 봉천산 등산객 감소와 교동대교 개통으로 인한 창후항 관광객 감소 등 침체되어 있는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음식점 카페 주유소 등 관내 업소를 직접 방문해 강화사랑상품권을 홍보했다.
이 자리에서 강화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손님도 3~5% 이득이 되고, 받는 업소도 이득이 되는 것은 물론 강화내에서만 유통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는 것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하점면 관내 41개소 업소에 대해 모두 가맹점 등록을 완료하여 하점면을 찾는 군민이나 관광객은 어디에서든지 강화사랑 상품권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윤정혁 하점면장은 “펜션과 정미소 등에도 강화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안내하고 상품권 유통을 늘려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