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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농어촌의료개선사업 선정 국시비 예산 확보 - 군민 건강증진 기반 확충으로 삶의 활력 충전
  • 기사등록 2016-01-11 08: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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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2016년 농어촌 의료서비스개선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 기반을 확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치매통합지원센터 신축 54천만 원, 찾아가는 구강진료 버스 구입비 192백만 원의 국·시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신축하는 치매통합지원센터는 266.67규모로 사업이 완료되면 치매 조기 발견과 함께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족상담,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인 치매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주간보호시설 사업과도 연계 운영하여 치매 의료비 지원, 실종노인 위치추적기 지원 등 원스톱 치매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찾아가는 구강진료 버스 운영을 통해 구강보건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불소도포, 스케일링, 학교구강보건사업 등의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금연클리닉, 고혈압, 당뇨 검사, 치매 및 우울증 검사 등의 통합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권오준 강화군보건소장은 이번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선정으로 치매예방과 치매어르신 지원에 획기적인 전기를 맞게 되었고, 구강건강관리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수준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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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11 08: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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