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부장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이달 2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시설원예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2016년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 등 3개 사업”을 신청받아 약 3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으로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은 양액재배시설, 자동관수, 무인방제기 등을 지원한다. ICT융복합확산사업은 시설원예 분야 ICT융복합 시설장비 및 정보시스템 등을 지원하며,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은 지열냉난방시설, 다겹보온 커튼 등을 지원한다.
특히, 에너지절감 사업은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필수 시설로 다겹보온 커튼의 경우 5겹 이상(보온율 70% 이상) 보온자재를 사용해 보온율 상승에 기대 효과가 크다.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은 시설현대화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은 물론 노동력 절감 등으로 농가소득 안정과 수입개방 농산물에 경쟁력을 높인다.
기타 자세한 사업내용은 강화군청 농정과 FTA팀(☎032-930-338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