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부장
불소는 치아표면에 내산성을 높여 주고 충치 원인균 뮤탄스균이 만드는 산에 대한 내성을 가지게 함으로 충치를 예방하는 효소작용을 하며, 초기 치아우식증(충치)예방 및 시린 치아에 매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불소용액을 지급받으면 칫솔질 후 매주 1회 10cc 정도를 1분 가량 가글한 후 뱉어 내면 된다”며 “불소용액 양치 후 약 30분 동안 물로 헹구거나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의점을 당부햇다.
불소용액양치는 원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김포시보건소 구강보건실(980-5017)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