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성 기자
파주시 운정1동이 지난 1일 중심상가 일대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운정1동은 단속을 통해 건물현수막 5건, X-배너 10개, 벽보와 전단 100장과 한 달간의 계고 기간에도 철거하지 않은 사업장 에어라이트 2개를 강제 철거했다. 또한 신규 사업장에는 ‘불법광고물 단속∙정비 안내문’을 배포해 불법광고물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다.
이용재 운정1동장은 “매월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에 방해가 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더욱 엄격하게 단속해 불법광고물로부터 살기 좋은 운정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1동은 이번 달부터 ‘아름다운 운정1동을 만들기’를 주제로 매주 토요일 청소년봉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