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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와 마을로 찾아가는 상담버스‘공감톡톡’성료 - 청소년 약 4000명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
  • 기사등록 2024-12-09 15: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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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한 2024년도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버스 공감톡톡이 성료됐다고 9일 밝혔다.

 

공감톡톡을 운영하면서 약 4000명의 청소년들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과 지원을 제공했으며,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평가했다.

 

센터는 올해 23개 초등학교, 129개 학급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또래관계증진 스트레스해소 의사소통 감정코칭 자아성장)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마을로 찾아가는 상담버스는 요일별 장소(고양중학교 송포청소년문화의집 중산테미어린이공원 한별어린이공원)를 정해 개인상담, 부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고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 쉼터, 맑은샘지역아동센터, 성사문화의 집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권현숙 센터장은 상담버스를 통해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접근 방식을 개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공감톡톡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청소년상담버스 공감톡톡2025년에도 청소년을 찾아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소년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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