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부적합 약수터 4개소 폐쇄 - 국사봉·명봉·관산동·봉산 약수터, 27일부터 음용 금지
  • 기사등록 2024-12-13 14:55:07
기사수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부적합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4개소를 시민들의 보건안전을 위해 행정절차를 거쳐 20241227일 폐쇄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폐쇄 대상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2024년 연속해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 항목 부적합 판정을 받은 지정약수터인 국사봉, 명봉 약수터와 잦은 수질 부적합 및 수량부족 등으로 약수터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비지정 약수터인 관산동, 봉산(용두샘) 약수터 총 4개소이다.

 

시는 해당 내용을 1226일까지 고양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폐쇄 예정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에 공고문 및 현수막을 게첨해 시민들에게 고지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음용 이외의 생활용수로서의 이용은 가능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에 폐쇄되는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은 수질 부적합이 1년 이상 지속되는 등 더 이상 음용이 불가함에 따라 시민 보건 안전을 위해서 음용 금지 조치를 내리게 됐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철저한 수질검사 등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쾌적한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12-13 14:55:07
환경/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해 환경 보호 위해 6개 기관 맞손… ‘YES Initiative’ 출범
  •  기사 이미지 인천시, 고농도 미세먼지 시즌 돌입…대대적 저감 캠페인 전개
  •  기사 이미지 도시숲이 미세먼지를 붙잡는다…극초미세먼지 저감 연구 결과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