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부장
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가 12월 17일부터 휘장, 의회기, 의원배지 등 의회 상징물에 대해 한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의회 상징물로서 휘장 등 문양 내의 한자 ‘議’를 한글 ‘의회’로 변경하여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글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를 하는데 있다.
한편, 국회에서도 지난 2014년 5월 2일 문양 내의 ‘國’을 ‘국회’로 변경하였으며, 2015년 4월 21일 전국의장협의회 대표회의에서 의회기 및 의원배지의 한글화 안건이 채택된 바 있다.
시의회는 제1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고양시의회 휘장 등에 관한 규칙안」이 의결되었으며, 2015년 12월 17일자로 변경된 내용을 상징물에 사용하게 된다.
선재길 고양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한글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는 일은 당연하다”며, “의회 상징물 한글화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