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희 객원기자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일산 호수공원에 사람들의 발길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돗자리를 들고 나와서 아이들과, 부모와, 연인과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따뜻한 날씨에 샛노란 산수유와 개나리가 만개하기 시작하였고, 진달래와 벚꽃은 점점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다.
한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 호수공원에서 4월 29일(금)부터 5월 15일(금)까지 열린다. 또한, 일산 호수공원 노인복지회관 옆에 위치한 노래하는 분수대가 4월부터 음악분수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