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도란도란 뇌건강교실 1기가 3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백연리 경로당, 기산리 경로당에서 주1회, 총10회 운영을 마쳤다.

‘도란도란 뇌건강교실’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웃음치료, 주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퍼즐 등 인지기능과 신체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결과 도란도란 뇌건강교실을 통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됐고 프로그램 재 참여의사 100%를 나타내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한 사람들이 치매에 대해 한 번 더 인지하고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치매를 예방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의 설문결과를 토대로 2기 프로그램은 색칠하기, 서예, 만들기 등 치매예방을 위한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개선 운영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기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은 6월 16일까지 파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031-940-558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