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제10회 노고산성 정월대보름 축제에서 진행하게 될 프로그램 등의 선정 및 임무부여와 임원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성공적인 축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소흘읍에서 매년 개최되는 노고산성 정월대보름 축제는 지난 2010년과 2011년에는 구제역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 3년만에 다시 행사를 개최하게 돼 포천시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민속문화축제로서의 명맥을 이어가게 됐다.
축제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홍성철 이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포천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 직능단체장과 협심해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미환 소흘읍장은 “축제추진위원장으로 홍성철 이장협의회장이 선출됐지만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각 직능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