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진
고양시 재향군인회는 19일 오전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통해 최국진 전 시의원을 임기3년의 회장에 추대 형식으로 선출 했다.
그 동안 9년이라는 장기간을 회장으로서 수고한 김건진 회장의 뒤를 이어 안보보훈 단체의 맏형격인 재향군인회를 맡게 될 최회장은 수락 인사말을 통해 기존의 산적한 안보관련 지역문제들을 회원들의 입장에서 적극 해결할 것을 다짐하고 더욱 더 젊어지고 활기찬 단체로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최국진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제5대 고양시 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도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며 합리적이고 온후한 성품과 일처리로 주변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