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이날 위문품을 전달받은 최 모(73세) 어르신은 “명절때마다 필요한 선물을 갖다 주니 고맙다”면서 반갑게 맞이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 관계자는 “항상 하는 일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정을 방문할 때마다 언제나 코끝이 찡하다“며 ”큰 도움이 못되어 오히려 미안하고 청소년들이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일동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정 위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받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