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 내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주익)는 지난 3일 민족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곡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내가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참여한 가운데 오곡밥과 다양한 나물, 부침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중식시간에 맞춰 관내 독거노인 60세대 각 가정을 돌며 직접 전달하고 한해 건강을 빌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행사 참여자들 모두 바쁜 가운데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누구나 할 것 없이 밝은 표정으로 행사에 임하였으며, 앞으로도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슬로건인 〃행복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