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보건소는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관내 만4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건강보험전환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치 및 일반보철”을 제공한다.
무료 의치․보철시술을 희망하는 기초수급권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 주민은 의료보험카드를 지참하고 해당 보건(지)소로 오는 20일부터 3월 23일까지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구강검진과 면접에 의해 1차 심사를 통과하고 4월 6일 2차 심사와 시술치과의원 최종 3차 심사과정에 의해 확정대상자로 선정하게 됩니다.
이번 심사과정에 의해 선정된 대상자는 4월 말부터 관내 치과의원에 의뢰하여 무료로 의치 및 일반보철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군보건소는 지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제공한 무료 의치 및 일반보철은 의치 534명, 일반보철 419명에게 제공해 왔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무료 의치․보철 사업을 통해 치아가 없어서 저작에 불편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구강보건실(032-930-40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