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인천강화소방서(정병권 서장)는 관내 초등학교 119소년단(12개대) 257명의 대원 중 최종 선발된 총11명의 모범대원을 2012년 각 학교 졸업에 맞춰 인천강화소방서장상을 수여한다.
이번 표창은 2011년 한국 119소년단 활성화 방안과 관련하여 작년 한해동안 화재예방과 불조심 캠페인 등 모범적인 활동을 추진한 119소년단원을 표창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함이다.
표창기준은 화재예방캠페인 및 예방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119소년단 졸업생 대원 중 학교장 추천을 받아 1차 선발했으며 강화소방서 심의의원의 적부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인천강화소방서장상(11명)을 졸업식 일정에 맞춰 표창장과 부상품을 전달한다.
정병권 인천강화소방서장은 가정 및 학교에서의 예방활동 및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119소년단 모범대원을 표창함으로써 화재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고 한국119소년단 활성화 도모에 더욱 박차를 가해 학생 및 학부모 더 나아가 주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