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경제교통과)은 물가안정에 기여한 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 업소(물 가안정 모범업소)를 확대 지정하고자 지난 2.27일부터 4.10일까지 착한가격 업소 신청을 받고 있으며 5월중 2012년도 착한가격 업소를 신규 지정할 계획 이다.
착한가격 업소 지정기준은 가격수준이 지역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옥외가격 표시․원산지 표시 등 정부․지자체 시책 호응 업소로 가격기준 60점, 서비스 기준 20점, 공공성기준 20점의 배점으로 현지실사 및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사하게 된다.
2011년에는 총 3개 업소를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해 지정서 및 표찰을 제작, 교부하고 쓰레기봉투 제공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2년 착한가격 업소 지정목표는 개인서비스업 총수 대비 약 1%내외인 11 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며 개인서비스업종 전체를 대상으로 하되 외식업 중심으로 선정하게 된다.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될 경우 금융․재정 지원 뿐 아니라 모범업소 안내․홍보, 컨설팅 우대 등 인센티브를 확대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미 지정한 착한가격 업소에 대해서도 2012년 신규 착한가격 업소 지정 기준 및 절차를 준용, 현지 실사․평가해 지정여부를 심의 한후 재심사 부적격 업소는 지정을 취소하고 지정서 및 표찰 회수와 인센티브 제공 중지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