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이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강화군 농업대학(원)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현대 유비스병원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도시와 농촌의 1사 1촌 맺기의 일환인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기관은 농촌문화체험, 농촌 봉사활동, 질 좋은 의료 봉사 서비스 제공 등 도농교류와 협력을 통해 강화군민의 의료복지 서비스 향상과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425병상 규모의 인천 최대 전문센터화된 병원으로 준종합 병원급 의료기관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취득하였고, 국가유공자 지정병원으로 지정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화군수 권한대행 윤영중 부군수는 “자매결연을 통해 농업대학(원)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병원 발전은 물론 활발한 도농교류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