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2012년 새봄을 맞이하여 서도면(면장 연규춘)에서는 서도파출소 등 유관기관 4개단체, 서도면 이장단 등 10개 자생단체와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선착장 및 해안가 주요도로변 일대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15톤을 수거하였다.
서도면은 3월을 방치쓰레기 집중수거 및 불법행위 중점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하여 마을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
연규춘 서도면장은 ‘새봄을 맞아 서도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섬마을 이미지를 조성하고 봄꽃 및 해당화 군락지를 정비하여 명품 섬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도면부녀회(회장 용영자)에서는 참석자들에게 국수 및 음료를 대접하여
훈훈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