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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장, 세계 선진도시와 ‘통섭(Consilience)’하는 국제교류 - 브라질, 미국 등의 세계적인 선진 도시와 국제행정 교류를 추진
  • 기사등록 2012-06-15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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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김포시장은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와 전국 17개 시군구 대표(단체장 16명 참가)와 함께 브라질, 미국 등의 세계적인 선진 도시와 국제행정 교류를 추진한다.


 

14일부터 22일까지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세계총회와 유엔지속가능발전정상회의(Rio+20)에 참석한다. 세계 선진도시의 다양한 행정정보와 도시관리 철학, 창조적인 프로그램을 교류하게 된다.


 

특히, 세계적인 생태 도시인 꾸리찌바市 및 벨로호리존치市의 독창적인 도시교통시스템과 도시환경 개선의 창조적인 행정을 벤치마킹한다.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는 꾸리찌바 도시계획연구소(IPPUC)도 방문해 김포도시공사의 중장기 발전적인 기능 재편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어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은 미국의 자매도시 글렌데일市를 방문한다. 양 市간 인적 교류를 협의하고, 기 체결한 글렌데일 커뮤니티 칼리지(Glendale Community College, GCC)와의 양해각서 실천을 위한 교육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LA 방문 중에 대규모 투자 유치를 약속한 유니코아이엔씨 본사를 방문한다. 유 시장이 투자 의지와 경영능력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신속한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낼 생각이다.


 

유 시장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전략을 마련하고 세계적인 선진도시와의 소통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통섭(Consilience)하는 창조적인 행정으로 김포의 중장기적인 발전 계획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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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15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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