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지난 21일,제17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조보환 소장이 취임했다.
조보환 신임소장은 강화군 양사면 출신으로, 1980년에 임용되어 기술보급과장, 농촌진흥과장을 거치면서 강화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농촌 건설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다.
특히, 강화섬쌀·수박·도라지 등 경쟁력 높은 아이디어 소득작목 발굴에 누구보다 힘써 왔으며,특히 강화속노랑고구마 발굴 육성 및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강화군 대표 소득상품으로 개발했다.
조보환 소장은 취임식에서 재임기간 동안 FTA 대응 강화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강화 농축산물의 부가가치향상을 위해 2차 가공산업 육성을 주력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