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경관녹지‘원흥동 612번지 외 1필지(-613)’ 내 노후된 목재시설물을 정비한다. 또한 고사목을 제거하고 관목 등을 식재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관녹지 산책로를 찾는 주민들이 많아진 만큼 덕양구는 경관녹지 내 시설물을 수시 점검하여, 개선이 필요한 녹지공간을 선제적으로 찾아서 개선할 계획이다.
구는 경관녹지‘원흥동 612번지 외 1필지(-613)’의 산책로를 찾는 이용객들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수목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 관목 식재, 노후된 목재시설물 등을 보수하여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개선할 계획이다.
정비작업의 사업비는 총 2천만 원이며,0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경관녹지 점검을 통해 경관녹지 내 시설물의 상태를 파악해 신속하게 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경관녹지 이용객의 안전을 제고하고 경관녹지 미관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