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은 ‘2023년 고양시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 연합발표회’를 지난 10월 21일 토요일 화정중앙공원에서 개최했다.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고양특례시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는 48개 동아리 716명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연합발표회는 1년간의 동아리 활동성과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로 ▲생방송체험 ▲은하수에이드 만들기 ▲샴푸바 만들기 ▲자작자동차 ▲쿠킹 ▲ 슬럼덩크 등 영상, 과학, 환경, 스포츠 분야 등 33개 활동전시·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또한 ▲댄스 ▲합주 ▲연극 등 문화예술동아리 11팀의 무대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날 발표회장은 찾은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특례시의 주도적인 청소년활동 격려하는 개회사에 이어 직접 J-Gear 자작 자동차 탑승 체험 참여, 버스킹 공연까지 참여하며 청소년과 호흡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무대 연극 공연을 발표한 희월 동아리 청소년은 “1년 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주제를 선정하고 시나리오 작성, 공연까지 하게 되어 뿌듯했고, 동아리 활동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더불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의 청소년활동, 고양시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은 고양시청소년재단 누리집(https://www.gcyf.or.kr/) ,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https://www.gcyf.or.kr/ss)에 소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