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고덕남) 미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지역사회 내 장애인 시설인 색동원과 연계하여 사회재활을 목적으로 장애성인 평생교육(노래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운영 중인 평생교육(노래교실)프로그램은 장애성인의 욕구와 의사를 최대한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성인들에게 예술적 재능개발은 물론 건전한 여가 활용, 심리적 안정 및 사회성 향상, 사회참여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상국 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에 소외된 계층에게 그들의 욕구와 의사가 반영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배려계층의 자아실현과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