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영국의 공영방송 BBC 주관‘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대 도시’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고양시립합창단이 제76회 정기연주회 <</span>로맨틱 고양의 낭만의 노래>를 7월 11일(목) 저녁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고양시립합창단의 제8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김종현 지휘자의 첫 연주회로 ‘낭만의 노래’라는 주제에 걸맞게 19세기 낭만주의 두 작곡가인 브람스와 슈베르트의 작품으로 시작된다.
브람스의
2부는 한국의 정서를 담은 곡들로 김소월의 시 <</span>금잔디>,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시키는 동요 <</span>노을>, 이홍섭 시인의 <</span>등대>를 노래한다.
고양시립합창단의 제8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김종현 상임지휘자와 함께 더 높은 비상을 추구하고 있는 고양시립합창단의 제76회 정기연주회의 티켓은 R석 15,000원, S석 10,000원, A석 5,000원으로 고양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양문화재단(1577-7766) 또는 고양시립예술단(031-957-961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