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올초 조성된 가로화단과 꽃길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름철 장마기간이 끝난 이후부터 가로수 식재지 예초와 정비작업, 가로화단 전정작업 및 제초작업, 산책로 내 잡초제거 등 전반적인 관리와 기 조성된 가로수 및 꽃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서 시는 가로수, 가로화단, 산책로에 대한 유지관리 사업을 발주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또한 신속한 유지관리를 위해 도시녹지관리원, 병해충 방제팀 등 32명의 인력을 고용하는 등 고용창출 효과도 거뒀다.

수목의 생육과 건전성 확보를 위한 가로수 맹아 작업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풍치 있는 가로경관과 도로 꽃길관리를 통해 김포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