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편집장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G-FAIR KOREA’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중기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중기센터는 오는 5월 31일까지 조기 참가신청 및 참가비를 입금하는 중소기업에게 기본부스(4m×3m×H2.5m) 설치 시 50만원 할인된 100만원의 비용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참가하는 기업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참가기업에게는 G-FAIR 홈페이지, 블로그, SNS, 뉴스레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제품홍보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전시회는 총800개사 1,000개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며 중소기업들의 우수상품 전시뿐만 아니라 국내외 바이어초청 상담회 및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함께 진행돼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으로 꾸며진다.
또 금년에는 경기도가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 100개 이상의 스포츠산업 관련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특별관을 ‘G-FAIR KOREA’에 함께 운영해 전시회에 재미와 볼거리가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전시품목으로는 전기전자, 선물용품, 농수식품 등의 중소기업 주력업종과 관련 종합품목들이 다양하게 전시·판매될 예정이며 국내외 바이어 및 일반 소비자에게 우리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G-FAIR KOREA’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gfair.or.kr)를 통해 회원가입 후 참가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기센터 전시컨벤션팀(031-259-6122~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14 G-FAIR KOREA’에서는 전국에서 중소기업 836개사(1,102부스)가 참가했으며, 57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356명의 유통기업 구매담당자들이 전시장을 찾아 3,200억원 상당의 수출계약과 418억원의 구매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올렸다. 나흘간 열린 전시회에는 약 7만여 명의 일반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