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탑병원이 16일 김포시 대곶면의 성인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누림홈과 의료업무체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검단탑병원은 촉탁으로 지정되어 누림홈 입소자의 건강을 책임지게 되며, 정기적으로 의료봉사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누림홈은 1982년 건립된 지적장애인 공동생활을 꾸리고 있는 거주시설로, 장애인의 단순한 보호에서 벗어나 의료, 교육, 직업재활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성인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이다.

검단탑병원은 이미 영종도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와 지정병원협약식에 이어 따뜻한 봄을 맞아 따뜻한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