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 http://goo.gl/UDmjza)(도쿄증권거래소: 6502)의 반도체/스토리지 제품 컴퍼니(Semiconductor & Storage Products Company)가 13메가픽셀 이면조사형(BSI[1]) CMOS 이미지 센서 ‘T4K82’의 상업 생산을 개시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업계 최고 프레임 속도[2]인 초당 240 프레임급으로 풀HD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상용 출하는 오늘 시작된다.
고속 동영상 촬영은 일반적으로 짧은 노출 시간으로 인해 이미지 노출이 부족하기 쉬우며 이로 인해 프레임 속도를 높이기 어렵다. ‘T4K82’는 ‘영상 밝기를 최대 4배로 올릴 수 있는 ‘브라이트 모드’(Bright Mode) 기술을 적용했다. ‘브라이트 모드’는 240fps급의 속도로 풀HD 동영상을, 900fps급 속도로 QVGA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T4k82’는 저조도 환경에서도 고화질 고속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매끄러운 슬로우 모션 재생을 포함해 확장된 이미지 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