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편집장
‘봄내음 따라 걷는 고양길’은 안곡습지를 돌아보며 우리 지역 내 환경을 알아보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나리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내음을 물씬 풍기는 안곡습지를 걸으며 3명의 생태설명가가 주민의 각 연령에 맞춰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우리 지역에 이런 습지가 있었는지 몰랐다”며 “아이와 함께 참여했는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생태설명을 해주니 너무 좋다”며 의견을 남겼다.
향후 주민과 함께 걷는 고양길 프로그램은 9월쯤 ‘가을향 따라 걷는 고양길’로 진행될 계획이며 고양시 내 가을향을 머금은 곳으로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기타사항은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조안나 사회복지사(031-975-3322)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