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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사랑이 필요한 오늘을 연극으로 전하다
  • 기사등록 2015-05-14 11: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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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인식개선을 위한 연극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G-mind 정신건강연극제 여보, 비 온다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한화생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과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경기도정신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오는 63일 오후 2시 고양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토파즈홀에서 열린다.

 

올해의 주제는 노인정신건강으로 고령화된 현대사회 속에 어느 가정에나 있을 수 있는 치매 문제를 화두로 던지고 있다. ‘여보, 비 온다는 아내를 먼저 보낸 할아버지가 자식들과 갈등을 겪으며 외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자신이 치매에 걸린 사실 알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소통과 이해, 사랑과 배려가 필요한 오늘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이번 연극제 관계자는 우리는 분명 이전보다 풍족하고 건강해졌지만 마음은 더 쓸쓸해지고 빈곤해져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이번 연극을 통해 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10세 이상 관람가)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www.goyangmaum.org) 또는 정신건강증진기획팀(031-968-2333), 덕양구보건소 의약관리팀(031-8075-4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G-mind 정신보건서비스는 경기도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사랑프로젝트, 정신장애인의 삶의 회복과 재기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G-mind (언제든G, 누구든G, 어디서든G, 무엇이든G)는 경기도 정신건강서비스의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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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14 11: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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