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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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간 전국 27개 청소년 밀집 지역에서 가출․거리 배회 청소년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위기청소년 거리상담」을 펼친다.
○ 이번 거리상담 활동은 저녁 7시부터 새벽2시까지 청소년 비행․일탈 가능성이 높은 야간시간대에 집중 실시된다. 효과적인 현장 상담․지원을 위해 전국 청소년 쉼터의 위기청소년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며, 귀가지도, 상담, 쉼터 연계 등 지원을 제공한다.
□ 정은혜 청소년보호중앙점검단장은 “위기청소년 거리 상담을 연 2회 이상 실시하여 가출청소년의 가정복귀 및 보호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상시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단속을 병행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편,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은 5월 28일(목) 서울 신림역 일대의 거리상담 활동에 참여하여, 위기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을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쉼터를 소개하는 등 보호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