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데스크
두께는 8.65mm 무게는 164g으로 전작보다 다소 무거워졌으나 배터리 용량이 4000mAh로 커졌다. 샤오미는 이에 대해 "배터리 용량이 크게 늘어났지만 무게는 4g밖에 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2기가바이트(GB) 램·16GB 내장메모리 버전이 899위안(약 16만원), 3GB 램·32GB 버전은 1099위안(약 20만원)이다. 실버, 다크그레이, 골드 색상으로 출시된다.
한편 이날 샤오미는 대륙의 만물상이라는 별명답게 새로운 스마트폰 홍미노트3 뿐만 아니라 태블릿PC, 공기청정기도 선보였다. 특히 샤오미의 새 공기청정기 '미에어2'는 전작인 '미에어'보다 40%가량 부피가 작고 소음은 11% 줄었으나 가격이 699위안(약 12만원)에 불과해 국내 직구족들의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