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데스크
지난 26일 오후 일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 관내 선도대상 청소년, 학부형 등 130여명이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발레 공연 <</span>호두까기 인형>을 함께 관람하는 '고양문화재단·일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이 함께하는 성탄절 문화행사'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감성과 정서를 가다듬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가족애를 강화하는 등 청소년들을 올바르고 좋은 길로 이끄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부형은 “연말 시즌에 자녀와 멋진 공연을 보게 돼 행복하다”면서 “이렇게 부모와 자녀가 좋은 시간을 공유하면서 대화를 하는 것이 곧 인성교육이자 청소년 선도의 시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포함한 고양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다양하고 우수한 문화예술컨텐츠를 제공하며 지역 공공문화예술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