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이날 포천동 자율방재단원으로 위촉된 김경덕 반장 등 20명의 단원들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무장해 주민들의 자율방재의식 고취 및 재난발생시 초기대응에 적극 참여하는 등 방재활동에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이명선 포천동장은 날로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 기상이변에 의한 자연재난에 정부역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민간차원의 방재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실정임을 전파하고 지난 수해발생시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