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성 기자
먼저 지난 5일 덕양구 효자동은 효자동장을 포함한 직원들과 효자동 직능단체위원들이 함께 동주민센터와 건전체육공원 및 흥국사길 주변 일대에 페츄니아 2,000여 송이를 식재했다.
이왕재 효자동장은 “꽃길조성으로 관내 주민과 효자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봄소식을 전하고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분위기를 고취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 일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나대지 및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2017년 무궁화꽃길 등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나라꽃 무궁화 심기에는 일산2동장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무궁화 식재뿐만 아니라 도로변에 페튜니아 심기, 대형 화분 비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봉사자들이 모여 적극적으로 작업을 진행한 덕분에 순조롭게 식재를 마칠 수 있었다.
조태순 주민자치위원장은 “힘든 내색 없이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각 직능단체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라꽃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각 직능단체와 화합하여 더욱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일산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