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이번 철도용역은 국토해양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KOTI)에서 수행하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포천시에 도입가능한 모든 철도 노선을 검토하고 최적노선을 선정해 노선별 경제성분석 및 건설 후 운영방안에 대해 분석하고, 경기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중 C노선(의정부~금정)의 포천시 연장도 검토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및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0~2020)에 추가검토 대상사업으로 반영돼 있는 의정부~철원(포천)선이 후반기(2015~2020)에 착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