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이번 수거활동에는 농업경영인회(회장 방남흥) 회원을 비롯해 농협직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농경지 및 각 마을별로 산재해 있는 영농폐기물 약25톤을 수거했다.
장미환 소흘읍장은 “영농폐기물이 농경지와 하천 등에 버려져 방치돼 있거나 불법소각으로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며 “깨끗한 농촌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영농폐기물을 지속적으로 수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자원공사로 반입돼 유용한 재생에너지로 재활용된다.